안하던 짓을 때 아니게 하면, 사람이 죽는다는 옛말이 있다. 꽤나 섬뜩한 말이기도 하지만... 요즘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안하던 짓들을 꽤 하고 있는걸로 느껴지는 것으로 봐서는, 적당히 곤란한 상황인것 같기도 하다. 근데 이런 짓거리들을 가끔 하곤하던 일탈과 전혀 다른느낌으로, 이런 짓거리들이 뭔가 정말 웃기는 짓거리라는 생각이 안든다는것이 더 웃기는 상황이다. 뭐 좀 지나거나, 야밤에 누워자기 직전에 생각해보면 혼자 낄낄대며 웃기는 하지만...
그젠, 14일을 의식하며 낮엔 중국집엘 가서 짜장면을 먹었다. 이런거 다른 사람들에게는 정말 별 것 아닌 행동이겠지만, 자그마치 내가... 무슨무슨 데이를 먼저 챙긴다는 건 29년 살면서 거의 처음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꽤나 낯선 경험이었고 나를 아는 사람들이 날 바라본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었을게다. 덕분에 금년에 뭔 데이따위를 처음으로 챙겨보긴 했지만... 훗
혼자 술을 마실 땐, 항상 즐겁게 마신다. 유쾌한 영화를 틀어놓거나 코미디 프로를 본다거나, 혹은 좋은 음악을 들으며 좋은 기억들을 떠올린다거나 해서, 그동안 지치고 혹사당하던 몸에 자그마한 보상을 선사하고는 했다. 이렇게 보상을 받은 하드웨어는 알콜에 취한 소프트웨어와 함께 최대 절전모드로 나를 이끌어주고는 했었는데... 요샌 술을 마시면 그냥 슬프다. 우울하고 한없이 센치해진다. 누구와 술을 마셔도... 어떤자리에서 어떻게 마셔도... 무엇 때문인지 짐작조차할 수가 없다. 나름대로 백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나 스스로도 대견하게 생각하는 능력인데, 요즘 이러는건 도통 이건 이유를 모르겠다. 누구 말대로 봄을 타는건가?
사림이 부쩍 그리워졌다. 썩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질머리는 아니었는데, 요새 부쩍 외로움을 많이 탄다. 정말 봄을 타는건가- 싶을정도로. 그래서 그런지 나이 스물아홉에 연예인을 쫒아다니기 시작했다 -_-; 중학교 1학년때였나... 마지막승부에 나오던 심은하가 좋아서 얼굴이 대따시만하게 나와있던 코팅 책받침을 석장 사봤던 이후로 연예인 좋아하기는 처음인 것 같다. 아 그렇다고 뭐 정말 오프라인에서 쫒아다니는건 또 절대 아니고. (내가 그러면 범죄야 범죄)
그렇지만 요샌 우리 연아랑 *-_-* 우리 지아여신님 *-_-* 만 보고 있으면, 그냥 그렇게 흐뭇할수가 없네. 연아를 보기위해선 그토록 싫어하던 디씨에도 들락날락 거릴 수 있고, (연아갤 가면 사진과 영상이 킹왕짱 ㅠㅠ)b) http://www.ejiah.com/ 지아여신님을 보기위해서는 이런 홈페이지도 자주 들락날락 거릴 수 있는거다! 하악하악- (아 이 하악질... 어쩔꺼야 ㅠㅠ)
누구말대로, 내일 모레면 서른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
그젠, 14일을 의식하며 낮엔 중국집엘 가서 짜장면을 먹었다. 이런거 다른 사람들에게는 정말 별 것 아닌 행동이겠지만, 자그마치 내가... 무슨무슨 데이를 먼저 챙긴다는 건 29년 살면서 거의 처음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꽤나 낯선 경험이었고 나를 아는 사람들이 날 바라본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었을게다. 덕분에 금년에 뭔 데이따위를 처음으로 챙겨보긴 했지만... 훗
혼자 술을 마실 땐, 항상 즐겁게 마신다. 유쾌한 영화를 틀어놓거나 코미디 프로를 본다거나, 혹은 좋은 음악을 들으며 좋은 기억들을 떠올린다거나 해서, 그동안 지치고 혹사당하던 몸에 자그마한 보상을 선사하고는 했다. 이렇게 보상을 받은 하드웨어는 알콜에 취한 소프트웨어와 함께 최대 절전모드로 나를 이끌어주고는 했었는데... 요샌 술을 마시면 그냥 슬프다. 우울하고 한없이 센치해진다. 누구와 술을 마셔도... 어떤자리에서 어떻게 마셔도... 무엇 때문인지 짐작조차할 수가 없다. 나름대로 백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나 스스로도 대견하게 생각하는 능력인데, 요즘 이러는건 도통 이건 이유를 모르겠다. 누구 말대로 봄을 타는건가?
사림이 부쩍 그리워졌다. 썩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질머리는 아니었는데, 요새 부쩍 외로움을 많이 탄다. 정말 봄을 타는건가- 싶을정도로. 그래서 그런지 나이 스물아홉에 연예인을 쫒아다니기 시작했다 -_-; 중학교 1학년때였나... 마지막승부에 나오던 심은하가 좋아서 얼굴이 대따시만하게 나와있던 코팅 책받침을 석장 사봤던 이후로 연예인 좋아하기는 처음인 것 같다. 아 그렇다고 뭐 정말 오프라인에서 쫒아다니는건 또 절대 아니고. (내가 그러면 범죄야 범죄)
그렇지만 요샌 우리 연아랑 *-_-* 우리 지아여신님 *-_-* 만 보고 있으면, 그냥 그렇게 흐뭇할수가 없네. 연아를 보기위해선 그토록 싫어하던 디씨에도 들락날락 거릴 수 있고, (연아갤 가면 사진과 영상이 킹왕짱 ㅠㅠ)b) http://www.ejiah.com/ 지아여신님을 보기위해서는 이런 홈페이지도 자주 들락날락 거릴 수 있는거다! 하악하악- (아 이 하악질... 어쩔꺼야 ㅠㅠ)
누구말대로, 내일 모레면 서른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
......또 하루 쌓여가는 야근의 밤에, 쓸데없이 주절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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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시간중에 29살의 그 해를 유독 기억하는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과 부딪힌 기억때문입니다. 그때 아는 형님이 그러시더군요. '나이 29이면 뭔가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하는 나이다. 나는 시작도 못하고 가진 것도 없는 반면 이미 빠른 이들은 뭔가를 만들거나 벌써 한참 앞서고 있는 느낌이 주는 조바심, 위기감, 긴장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부딪힌다' 저도 그와 같은 말을 동생들에게 많이 하게되더군요.
그래서 아홉수라는 말이 있는지도...-_-;;
그나저나 연아나 지아는 누구신지..?? -_-a
나이 스물아홉은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하는 나이군요.

스물아홉의 크리티컬 데미지라... 꽤나 아프네요 T_T
부딪힌다.
곧 부딪히겠군요 저도. 조심하겠습니다
우리연아랑 지아여신님을 모르시다니!
피겨 스케이팅 하는 김연아 선수랑, 일정 태왕사신기에서 수지니역을 맡았던 연기자 이지아입니다 -.-)b
하악 *-_-*
역시 아홉수라는 것이 괜히 생긴 말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X9이 되면 인간 발달(?)의 단계에서 자신이 못해본 것들을 어설프게 하려고 하다가 문제가 된다고...(젊은시절 연애를 안하고 그 시기를 넘기면 꽃뱀에게 물리고...등등)
예전 심리학 시간에 들은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XROK님의 일탈(?)은 귀엽고(죄송~^^), 긍정적인 것들이니 지금의 고민들을 잘 해결해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헤헤
아...그리고 저도 연아양만 보면 입이 벙글벙글 해지곤 하던데...지아는 XROK님 덕에 누군지 처음 알았습니다. ^^
아홉수군요. 역시 아홉수였어요 T_T
x9라... 의미심장합니다 -.,-;
곧 서른의 압박으로..
악! 소은님 나퐈요!
20대가 가기전에 안하던짓도 해봐야죠.!
j준님의 연륜에서 묻어나온 말씀에 오래도록 시선이 머무네요^^
왠지 '군대가기전에 안하던짓 해봐야지?' 와 같은 느낌인데요 -.,-;;
30대가 되면 또 어떤 말을 듣게 될까요
'애 낳기전에 안하던짓 해봐야지?'
으흐흐흐-
님, 천진난만한 (응?) 29입니다 그려 ^^ 좋은거예요
그러게요.
천진난만 해야되는데 말이죠.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