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노동아이돌;이라 불리는 2pm 멤버 중 하나가 막말로 구설 수에 올랐다. 뭐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_- 나는 가요를 거의 듣지 않는데다 연예 가십거리 기사는 더더욱 보지 않는편인데, 자주 활동하는 커뮤니티 두 곳 모두 재범이 이야기로 아주 난리가 났다. 그래서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어지게 됐는데. 이 일의 결과가 참 웃기더라고.

갓 20살. 혹은 그 아래? 나이또래 애들이 항상 하는 짓들 있잖아. 누구나 다 한번씩은 생각해봤거나 내뱉아봤거나 내던져봤을 그 것. '대한민쿡 차암 좆같죠잉~' 누구나 다 이런 치기어린 허세 짓을 한번씩 해본다고. 일부 개념없는 잉여력들은 '조센징은 이래서 안되'따위의 말까지 서슴없이들 하잖아. 그 때 이 재범이라는 친구도 똑같이 마이스페이스에 끄적거려 논거야. 이 친구도 지금 그 때 휘갈겨 논 그 글들 보면 손발이 셀프로 오글오글할껄?

근데 이 치기어린 허세짓은 누군가에게 평가받을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가 오글오글하면서 저땐 그랬군화. 앞으로는 똑바로 살아야지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일 뿐. 이라는 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냐.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났다고 누구나 다 대한민국에 대해 열렬한 빠심을 불태워야 되는건 아니거든? 싫어하고 좋아하고 다 개인의 자유지. 그 자유를 왜 남에게 평가받고 욕먹어야 되는데? 그 것이 SNS에 오픈되어 있는 공개글이라서? 아님 여자 좀 따먹다 돈이나 벌어서 다시 돌아간다는 떡쟁이 마인드와 외쿡인노동자 블랑카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천만에 -_-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쟨 정당하게 벌어서 정당하게 세금내고 정당하게 살고 있다고 지금은. 누군가에게 피해주지 않고 혼자 찌질거린 이야기를 이슈화해서 한쿡을 떠나라라고 외치는건 사실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응? 왜 이슈를 만들어서 그렇게 까대니... 이 잉여력들아. 깔 것도 없지만 사실 깐다고 하더라도 포커스가 대단히 잘 못 되었어 왜 양키고홈이냐고 아놔...

이런 민족적 다구리. 이거 참 문제야 문제. 그리고 무섭고. 근대에 있어 잦은 내외란을 겪으며 가진 피해의식일지도 모르겠으나, 축구 야구 잘해서 월드컵 4강 나가고 금메딸 따오고 이럴 때 뭉치는 것도 한없이 좋았으나 이제는 무섭고. 뭐하나 빵 터지면 촛불들고 나서는 것도 이 것이 목소리고 이 것이 힘이다 생각했으나 이제는 무섭고.  애 하나 허세짓한걸 들추어내서 애국이라는 착각속의 빠심을 둘둘 감아 다구리를 날리는 것도 이제는 무섭다.

연예인 자격시험이라도 보게 해라. '연예인은 대한민쿡을 무조건 사랑해야됩니다' 라고.

시발 지들은 니네엄마후장이나따.라는 에미넴 랩에 열광하는 주제에 -_- 같은 가순데 왜 여긴 표현의 자유 기록의 자유따위 보장해주지 않는거야? 왜 다른 잣대를 같다대는거야? 에미넴이 '시발 미쿡 좆캍타효~ 정말 캐같해효~' 라고 하면 '우와 존나 멋있어 우와 에미넴 촘 촹' 그럴 새끼들이 -_- 응?

우르르르-
몰려다니면서 어디 깔거 없나 두리번두리번 대지 말란말이다. 응?

꼴사납다. 옆에서 지켜보기.



*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라면 당신은 승리한 병신이 되어라?

...그래봐야 병신. 병신올림픽 이제 그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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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건우 2009/09/10 01:3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셀프 오글오글 와닿네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다. 필명 '미네르바'를 사용하는 사람으로 추측되는 일개 인터넷 논객이 노림수에 의해 긴급히 체포되었다. 죄명은 '인터넷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곧 구속영장이 발부될 예정이란다. 아무리 수에 틀려 맞지 않은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하는 일과 해서는 안될 일은 명확하게 구분되어야 하지만, 이번 미네르바 체포 사건은 후자에 걸려있고 그렇기에 더욱 이 정권에 실망스럽다. 

미네르바는 아고라 경제토론방에서 활동하던 인터넷 논객의 필명으로, 논리정연한 필력으로서브프라임의 문제제기와 환율 급등등의 예측을 기고해왔고 이 것들이 적중하면서 이 나라 인터넷 환경의 흐름을 타고 순식간에 영웅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원체 깊은 지식과 논리 정연한 필력으로 그가 기고하는 글이 포스팅 되면 그 파장은 실로 대단했다. 반정부 주의적인 느낌이 강하기는 했지만, 나라에서 일개 논객을 잡아 가두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정도니까 말이다. 오죽했으면.

30대의 백수. 전문대학 출신의 비 경제학 전공등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각 언론은 이와 같이 그의 배경에 초점을 두고 보도를 진행하고 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배제한 채, 여차하면 그의 현 가정 환경과 성장 배경, 취미와 특기 그리고 심지어는 똥을 하루에 몇번이나 싸지르는지까지 밝혀낼 기세다. 엉뚱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접근하는 비겁한 보도가 현 상태의 또 다른 문제다. '봐라. 늬들이 그렇게 신봉하던 미네르바는 고작 이런놈이었다' 라는 것을 그렇게 비꼬고 싶은건가? 미네르바는 결국 손가락으로 한번씩 스트레스를 싸지르는 그런류의 인간이었다는 것을 그렇게 정립시키고 싶은 것인가.

한번 뒤집어 보자.  '잘사는 집에서 태어나 고등 교육을 받고 남들보다 뛰어난 환경에서 살며 남들보다 돈을 많이 버는 그런 사람들의 생각이 항상 옳다' 라는 생각이 뼛속까지 박혀있지 않다면, 미네르바의 배경에 초점을 맞춘 기사를 이렇게 자꾸 쓸 수가 없는 노릇이다. 사람이 가진 깊이와 지식을 오로지 학력과 배경으로만 설명하려는 이들 언론사의 정말이지 바보같은 보도들. 이 나라 전반에 뿌리 깊히 박혀있는 학력 학벌사상에 더해, 이 나라 정권이 얼마나 언론을 장악하고 있으며, 이 나라 정권이 얼마나 거꾸로 가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지... 경험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을 굳이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뒷걸음질 치는 것도 안타까워 죽겠는데 얼결에 치지도 않는 뒷걸음질에 왜 늘 잡힌다는 쥐새끼는 안잡히고 엉뚱한 놈들만 잡아 족쳐지냔 말이다. 것도 소의 해인데.

그런데 이런 보도들의 성향과 바르지 못한 시각으로 나오는 보도의 질적인 부분은 우선 제쳐두고, 주목해야 될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보도들을 통해 나온 미네르바의 배경이다. 미네르바의 필력을 보고 느껴온바, 미네르바는 그가 밝힌 고구마 굽는 노인이 아닌 30살 전후라는 내 개인적인 생각은 맞아 떨어졌는데, 그 다음부터는 내가 생각하고 있던 미네르바의 배경과 정 반대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사실 나는 돈 좀 있는 집에서 '적당한' 고등교육을 이수하고, 적당히 삐뚤어진 성격으로 결국은 사회 구성원이 되지 못한 글빨 하나는 죽여주는 '되다만 브레인' 정도라고 생각했다)

지금 미네르바가 체포되어 흥분한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흥분한 이유가 나의 이것과 같을 것이다. 배신감. 그래도 나이 많고 경험 많은, 산전수전 다 겪으며 살아온 '하나의 역사' 가 아닌 상대적으로 어린. 그 것도 독학파 출신이라니!.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 얼마나 통탄할 일이란 말인가. 스스로가 우쭐대며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그런 것들. 날고긴다는 사람들속에서 살아남아 한 나라의 정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저 고등교육 이수자들이 고작 서른살 독학파의 지식 수준과 깊이를 쫒아가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기에 미네르바가 체포되는 진짜 이유는 강만수 장관에게 1:1 과외를 시키고자 함이라는 웃지못할 농담이 돌 정도니까.

각성하라 언론사들이여. 문제의 핵심을 보도하고 진실을 가리려 하지말라. 손바닥에 솥뚜껑이 들려 있다고 한들 뭐하나. 무엇을 쥐고 들고 있어도, 그것이 솥뚜껑 손잡이인지 쥐꼬리인지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너희들은 어짜피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법이다. MBC 파업이 물린 이 시기에, 악재와 악재가 만난 이 최악의 시기에서 누군가 나서서 극대화 된 효율의 시너지를 발현시켜야 한다. 정권과 힘의 축들이 언론사를 장악하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이런 문화를 시민들 역시 자각하여 언론사들를 각성시켜야 된다. 지금이 기회다. 누군가 나서라. 정계던 종교계던 어디던. 영웅으로 죽을 사람이 필요하다. 악당으로 끝까지 살아 남을 저 인간들을 치워줄 그 누군가가. 촛불이 뜨거운지 꼭 손가락을 넣어봐야 알 수 있는건 아니지 않는가? 

영웅으로 죽던가, 악당으로 끝까지 살아남던가.

위에서 글을 썼듯 나는 개인적으로 크리스토퍼 놀란이 그려놓은 다크나이트의 배경이었던 고담 시티의 상황이 지금 이 사건과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을 한다. 찾아낼 수도 잡을 수도 없는 무적의 자경단이 정부가 하지 못한 일(분석)들을 해오고 있는데, 그 것을 단순 신봉하여 하나도 똑같지 않은 검은색칠이 된 하키수트를 입고 자경단으로 활동하던 그 가짜 배트맨들. 결국에는 진짜 배트맨에게 잡혀 묶인 그 가짜 배트맨들 말이다. 지금 잡힌 미네르바는 이 하키수트 배트맨일 수도 있지 않겠나라는 가정을 해본다. 나는 감히 추측하건데 지금 어딘가에서 알프레드 집사와 같은 '능력자 서포터'에게 '몇명 고용 하시고 주말엔 좀 쉬시죠' 라는 농담을 주워들으며 사태를 관망하고 분석하는 진짜 미네르바가 아직 존재한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여기에 폐단이 있었다. 군중심리가 만들어낸 허구에 대한 의지.

미네르바는 절대 배트맨과 같지 않다. 달라도 너무 다르다. 금융 정책을 주관하고 세계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리더들의 정책 결정 프로세스가 몇시간이 멀다하고 수시로멋대로 바뀌어가는 프로세스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데, 그런 흐름으로 그 리더들 조차 팩트를 확언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미네르바는 굉장한 자신감이 부여된 필력을 통해 예측을 단언했고, 운좋게 그 것들이 적중했다. 확실한 정보가 있다는 가정하에 그 정보가 시장에 풀리면 그 것들이 풀리는 그 순간 그 정보는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정보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소위말하는 고수일수록 말이 없다라는 이야기가 바로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그런 단언과 확신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이 바닥에서는 말이 되지 않는 것이다. 경제의 지표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수단 중 주식이라는 것만 약간 해 보았어도 정보 공개와 단언이 가진 폐해가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인지는 쉽게 알 수 있다. 위에서 밝혔듯 이 나라 인터넷 문화의 '퍼나르기'가 그를 신격화 시킨 점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사실 이게 그가 신격화 된 이유 모두이긴 하다) 배트맨의 그 것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 점은 우리가 비판받아야 마땅하고 반성해야 될 부분이 분명하다. 이번 일을 경험으로, 스스로가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병신 삽질을 두번다시 하지 말아야 되는 것을 학습해야 한다. 결론은 미네르바는 알려진대로 그렇게 대단하지도, 깊은 지식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던 사람도 아니었다는 것과, 장난처럼 생각한 다크나이트의 그 것과는 달리, 지금 잡힌 미네르바는 그 미네르바가 맞다는 생각정도.

그렇게 이렇듯 처음에는 장난삼아 생각한 다크나이트 시나리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 수록 얼굴에는 웃음이 사라지고 온몸에는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 이 상황을 다크나이트에 대입했을 때 지금 잡힌 미네르바가 하키수트를 입은 배트맨이라면. 이런 가정하에 또다른 가설이. 음모론이 아닌 사실적인 분석을. 재미있는 추측을.

'미네르바 체포 - 다크나이트' 편에서 이어갑니다.

소설을 한편 써보지요. 단언에 의한 정책의 결정과 그 것을 맹신하는 시민들. 몰락한 로마의 상황과 그 핵이었던 시져의 기록과 확실성을 부여하여 맹신했던 예언들의 종말. 군중의 심리만를 활용하다 전복된 사회의 말로...라는 내용으로. 낄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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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21:19 2009/01/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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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주용희 2009/01/08 23:0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제 생각에도 어떤 미친놈이 가짜가 잡혔는데 나서겠습니까?
    사태가 조금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리겠죠 ㅋㅋ....
    저라도 가만히 있을거에요.

  4. phice 2009/01/11 02:0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음? 한국이야기인가요?

    제가 한국뉴스에 굉장히 느리다보니 꼭 영화이야기같습니다 그려. ;;

  5. 너바나나 2009/03/17 11:3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배경에 주목했던 것은 비단 언론뿐이 아니였고 블로거들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구만요. 그래서리 가짜니 뭐니 하면서 부정하려고 했던 것 같구요. 사회에서도 지겨운 그 놈에 땅그지 가은 학벌주의를 블로그판에서도 그대로 보니 참으로 짜장이 나더만요. 그나저나 2탄은 언제 올리시나요!! 한참 기둘렸었는디..

    null 좀 어케하시길!!

    • XROK! 2009/03/23 16:31  편집/삭제  댓글 주소

      학벌주의의 폐단을 정말 이번 사건(!)으로 크게 겪어보았네요.

      그나저나 2탄은 아마 올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글이 다른곳에 약간 수정되어서 기고;;가 되어서
      제 블로그에 당분간 걸 수가 없거든요

      다음에 기회되면 보여드릴께요. (허접한 글이라 너무 쪽팔리는데 T_T)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자 튀김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지...'




출처는 웃대.




죤내 개울울해서 방에서 혼자 쳐 울고 있다가.

자기전에 잠시 PC를 켜고 커뮤니티를 돌다가 급 웃음.






다크나이트는 금년 내내 내게 너무나 큰 의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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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7 23:53 2008/08/2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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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소은 2008/08/30 00:0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 정말로 울었음?

안하던 짓을 때 아니게 하면, 사람이 죽는다는 옛말이 있다. 꽤나 섬뜩한 말이기도 하지만... 요즘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안하던 짓들을 꽤 하고 있는걸로 느껴지는 것으로 봐서는, 적당히 곤란한 상황인것 같기도 하다. 근데 이런 짓거리들을 가끔 하곤하던 일탈과 전혀 다른느낌으로, 이런 짓거리들이 뭔가 정말 웃기는 짓거리라는 생각이 안든다는것이 더 웃기는 상황이다. 뭐 좀 지나거나, 야밤에 누워자기 직전에 생각해보면 혼자 낄낄대며 웃기는 하지만...

그젠, 14일을 의식하며 낮엔 중국집엘 가서 짜장면을 먹었다. 이런거 다른 사람들에게는 정말 별 것 아닌 행동이겠지만, 자그마치 내가... 무슨무슨 데이를 먼저 챙긴다는 건 29년 살면서 거의 처음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꽤나 낯선 경험이었고 나를 아는 사람들이 날 바라본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었을게다. 덕분에 금년에 뭔 데이따위를 처음으로 챙겨보긴 했지만... 훗

혼자 술을 마실 땐, 항상 즐겁게 마신다. 유쾌한 영화를 틀어놓거나 코미디 프로를 본다거나, 혹은 좋은 음악을 들으며 좋은 기억들을 떠올린다거나 해서, 그동안 지치고 혹사당하던 몸에 자그마한 보상을 선사하고는 했다. 이렇게 보상을 받은 하드웨어는 알콜에 취한 소프트웨어와 함께 최대 절전모드로 나를 이끌어주고는 했었는데... 요샌 술을 마시면 그냥 슬프다. 우울하고 한없이 센치해진다. 누구와 술을 마셔도... 어떤자리에서 어떻게 마셔도... 무엇 때문인지 짐작조차할 수가 없다. 나름대로 백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나 스스로도 대견하게 생각하는 능력인데, 요즘 이러는건 도통 이건 이유를 모르겠다. 누구 말대로 봄을 타는건가?

사림이 부쩍 그리워졌다. 썩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질머리는 아니었는데, 요새 부쩍 외로움을 많이 탄다. 정말 봄을 타는건가- 싶을정도로. 그래서 그런지 나이 스물아홉에 연예인을 쫒아다니기 시작했다 -_-; 중학교 1학년때였나... 마지막승부에 나오던 심은하가 좋아서 얼굴이 대따시만하게 나와있던 코팅 책받침을 석장 사봤던 이후로 연예인 좋아하기는 처음인 것 같다. 아 그렇다고 뭐 정말 오프라인에서 쫒아다니는건 또 절대 아니고. (내가 그러면 범죄야 범죄)

그렇지만 요샌 우리 연아랑 *-_-* 우리 지아여신님 *-_-* 만 보고 있으면, 그냥 그렇게 흐뭇할수가 없네. 연아를 보기위해선 그토록 싫어하던 디씨에도 들락날락 거릴 수 있고, (연아갤 가면 사진과 영상이 킹왕짱 ㅠㅠ)b) http://www.ejiah.com/ 지아여신님을 보기위해서는 이런 홈페이지도 자주 들락날락 거릴 수 있는거다! 하악하악- (아 이 하악질... 어쩔꺼야 ㅠㅠ)

누구말대로, 내일 모레면 서른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

......또 하루 쌓여가는 야근의 밤에, 쓸데없이 주절거림.

오늘 밤 내내 반복해서 듣게 되는 노래.
아홉그루님 감사합니다 (_ _)
http://www.nirvanana.com/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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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6 00:49 2008/04/1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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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준 2008/04/16 08:0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지난 시간중에 29살의 그 해를 유독 기억하는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과 부딪힌 기억때문입니다. 그때 아는 형님이 그러시더군요. '나이 29이면 뭔가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하는 나이다. 나는 시작도 못하고 가진 것도 없는 반면 이미 빠른 이들은 뭔가를 만들거나 벌써 한참 앞서고 있는 느낌이 주는 조바심, 위기감, 긴장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부딪힌다' 저도 그와 같은 말을 동생들에게 많이 하게되더군요.
    그래서 아홉수라는 말이 있는지도...-_-;;

    그나저나 연아나 지아는 누구신지..?? -_-a

    • XROK 2008/04/16 09:55  편집/삭제  댓글 주소

      나이 스물아홉은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하는 나이군요.
      스물아홉의 크리티컬 데미지라... 꽤나 아프네요 T_T

      부딪힌다.

      곧 부딪히겠군요 저도. 조심하겠습니다 :)

      우리연아랑 지아여신님을 모르시다니!
      피겨 스케이팅 하는 김연아 선수랑, 일정 태왕사신기에서 수지니역을 맡았던 연기자 이지아입니다 -.-)b

      하악 *-_-*

  4. 오십미터 2008/04/17 13:1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역시 아홉수라는 것이 괜히 생긴 말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X9이 되면 인간 발달(?)의 단계에서 자신이 못해본 것들을 어설프게 하려고 하다가 문제가 된다고...(젊은시절 연애를 안하고 그 시기를 넘기면 꽃뱀에게 물리고...등등)
    예전 심리학 시간에 들은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XROK님의 일탈(?)은 귀엽고(죄송~^^), 긍정적인 것들이니 지금의 고민들을 잘 해결해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헤헤

    아...그리고 저도 연아양만 보면 입이 벙글벙글 해지곤 하던데...지아는 XROK님 덕에 누군지 처음 알았습니다. ^^

  5. 소은 2008/04/19 00:3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곧 서른의 압박으로..

  6. mepay 2008/04/21 23:4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20대가 가기전에 안하던짓도 해봐야죠.!
    j준님의 연륜에서 묻어나온 말씀에 오래도록 시선이 머무네요^^

    • XROK 2008/04/24 09:43  편집/삭제  댓글 주소

      왠지 '군대가기전에 안하던짓 해봐야지?' 와 같은 느낌인데요 -.,-;;
      30대가 되면 또 어떤 말을 듣게 될까요

      '애 낳기전에 안하던짓 해봐야지?'

      으흐흐흐-

  7. phice 2008/06/23 11:2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님, 천진난만한 (응?) 29입니다 그려 ^^ 좋은거예요

연애?

2007/09/19 15:15 / My Side story/etc

아 정말.
연애라는건 너무 '힘든' 고통을 수반한다.

'일반적으로' 혹은 '꽤나 다수의'
Generally speaking?

남자는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현실의 압박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여자는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감성의 변화를 이겨내려 노력하고.

남자는 연애의 결과인 결혼을 현실로 생각하는 반면.
여자는 연애의 결과인 결혼을 이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현실과 이상은 분명 다르지만, 그 현실과 이상이 공존하여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는 같기에, 서로 다르고 힘들어도 서로가 서로에게 맞추어가며
상호간의 '믿음' 이라는 것을 전제로 결국은 둘이 하나가 될 수 있듯이
서로 다른 색이 비록 어떠한 색이 될 지라도 하나의 색을 띄우며
서로만의 색깔을 유지해 나갈 수 있을 때 그 목표는 실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했다.

그러나. 믿음이라는 의미의 색깔이 희미해져 갈 무렵.
이상과 감정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찬란한 색깔이.
한겨울의 쇳덩어리처럼 차갑고 매서운, 현실의 색깔로 둔갑해 버리면.
그 찰나의 순간이 지난 그 이후로부터는.
그 색깔로 지내온 지난 세월의 길이 따위와 색깔이 가지고 있었던 순수함 따위는
언제그랬냐는 듯. 쇳덩이를 가위로 가공해서 아주 자연스럽게 절단해버리고 만다.


여자의 현실을 직시하는 시각은.
분명히 현실이라는 차갑고 매서운 색깔을 알기에 숨겨놓고 있을 뿐이며.


남자의 현실을 인지하는 시각은.
분명히 현실이라는 차갑고 매서운 색깔따위로 표현될 수 없는.

너무나 가혹한 짐.






힘내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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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소은 2007/09/19 18:4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연애만 하면 됩니다. -_-

    • XROK 2007/09/20 09:39  편집/삭제  댓글 주소

      회사에서는 일만 하면 되지만.
      정치도 해야되고, 처세도 해야되고, 눈치도 봐야됩니다.

      학교에서는 공부만 하면 되지만.
      애들과 쌈박질로 서열도 가려야 되고, 왕따를 면해야 되고, 눈치도 봐야되죠.

      이성과의 만남에서는 연애만 하면 되지만.
      기싸움도 해야되고, 주도권 싸움도 해야되고, '보여주기'도 해야되죠.



      저도.

      회사에서는 일만하고 싶고, 연애할 땐 사랑만 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 조건들이 너무나 많더군요. -.-

  4. 海浪 2007/09/22 08:1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뭔소린지-_-;;;
    그냥 좋으면 만나는거고 그러다가 안 좋아지면 헤어지는 거고 그런거죠-
    결혼-이 연애나 혹은 사랑의 결과물이 되려나요?
    그럼 연애-혹은 사랑은 결말.이라는게 있단 이야기가 되네요. 흠.

    • XROK 2007/09/27 16:5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좋으면 만나는거고 안좋아지면 헤어지는거다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삶에 여유가 있어야 되는거더라고.
      좀 속물스럽게 이야기하자면.
      돈 없고, 돈 못 벌면, 확실히 남자는 여자의 '기준'에
      달할 수 없다랄까...

      사랑을 하기위한 필요충분조건에 돈이라니.

      인정하긴 싫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




      ps.나도 닥치고 졸랭 벌어야 되 ㅠㅠ

  5. 그린애플 2007/10/11 18:3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언니 힘내 -ㅅ-

우어-
출장 댕겨왔습니다.

토요일 새벽부터 월요일 밤까지.

...죽어라 노가다를 뛰고 왔습니다 -_-;




뙤악볕에서 쌍콤-하게 작업하고 있노라니.

집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_ㅜ




태양 작렬.




이번 여름은 여러가지로 의미에 남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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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린애플 2007/07/31 19:3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근데 노가다는 갑자기 왜요 -_-;;

  4. 오십미터 2007/08/01 13:3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런 뙤약볕에 태양광 발전기를... ㅡ.ㅡ;;
    아무튼 다운데 고생하셨네요~
    그런데 오히려 더울 때는 화끈하게 땀을 내 줘야 덜 덥더라구요. 땀 안흘리려고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끈적거리고 불쾌지수도 올라가는 것 같아요.

    • XROK 2007/08/01 15:21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러니까요.
      그 발전기 말이죠 -.,-;



      땀을 내는 수준을 넘어섰어요


      이러다 죽겠고나... 싶었던 3일이었습니다 T_T

제 블로그에 쭉 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사회적 이슈. 특히 논란의 여지가 다분한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포스팅등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관련된 부분에 대해 비판할 지식도 없었고, 쓸데없는 논쟁에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은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이었죠.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지금도 역시 그럴 생각은 없지만. 내 하도 답답해서 포스팅을 한번 해 볼까 합니다.


역시나 논점은

'내가 낸 세금으로 저딴 인간들 구하려고 노력하는 정부가 얄밉다'

...정도랄까요.


글을 쓰기 위해 대충 정리해 봤습니다만. 이게 꽤 만족스럽지 못하군요 -_-
퇴근 후 정리를 통해 포스팅을 한번 해 볼까 합니다.


- 기독교 교리의 폐해
- 해석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로 해석이 되는 성경의 애매함.
- 애매함에서 비롯된 짧은 지식과 믿음을 가진, 우매한 교인들의 멍청한 행동.
- 가고자 했음에 대한 열정에 대한 교회측의 잘못된 대응 방법.
- 열정을 실행으로 옮길시에 대한 준비성과 계획성의 부재에 대한 문제.

- 국익은 고사하고, 국가에 해를 입히는 '사람'에 대한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에 대한 기준.
- 국익을 선양하고, 진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고 알려진 임현주씨에 대한 지원 필요성.
- 정부의 추후 대응 방안.
 > 테러단체의 조건에는 절대 응할 수 없는 국가적 측면의 확고부동함 고수.
 > 조건에 응하던, 무력으로 제압하던 국가적 차원에서의 인질 석방이 진행됐을 시,
    추후 일부 개념없는 기독교인들의 무차별 위험 지역(국가) 난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 및 대응방안(나라가 구해주더라?)
 > 언론에 휘둘리는 여론의 수용 방법과 대응 방안.
- 임현주씨의 구출을 최우선 목표로, 나머지 22명은 옵션으로. (이거 좋다!)
- 어찌됐건 살리긴 살려야 되니까. (아 싫다 정말)


- 내가 낸 세금을 받고 불철주야로 나랏일에 신경쓰시는 분들이 저딴 인간들에게 신경을 나누어 쓰고,
  업무를 보고, 이로인해 예산이 낭비되고, 인력의 손실에 대한 내가 낸 세금이 쓰이게끔 하기 싫어.
- 그러는 쟤들도 세금을 냈으니, 당연히 국가적 지원을 받아야 된다고?
- 국가라는 조직에 규약을 지키기 위해 낸 세금이라면, 그 규약과 제제를 어기고 간 '인간'들에게는 지원할 필요가 없음을 역설.
- 재발 방지에 대한 정부차원의 규제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
- 마무리.




아. 목차도 정리가 안되네요 -_-
역시나 글쓰기는 여간 어려운게 아니에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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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7 11:31 2007/07/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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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xizang 2007/07/30 22:0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뭐, 돈 주고 데려올 수 있으면 그래야지. 한국 와서 다 토해내라고 하면 되는데 뭘.
    여하튼 가지 말라는데 부득불 가는 건 또 누가 시킨 짓인지 몰라.
    이런 지능형 안티 교인들 같으니.

    • XROK 2007/07/31 08:41  편집/삭제  댓글 주소

      지능형 안티 교인.

      ...그럴지도 모르겠군 -_-;


      '목숨을 담보로 한 지능형 모험이 시작된다! 탈레반과 친구들!'

      이딴 슬로건은 왜 생각나고 ㅈ랄 - _-

  4. 임성진 2007/08/01 08:5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세금을 얼마나 내는지 모르겠지만,
    세금내시는 만큼만 비난할 권리가 있다고 보느군요

    • XROK 2007/08/01 10:51  편집/삭제  댓글 주소

      세금을 내는 만큼만 비난할 권리가 있다는 것에는 당연히 동의합니다.
      그러나 저는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비난을 하고자 함도 아니고, 제 개인적인 권리만을 내세우고자 함도 아닙니다.

      제가 이 댓글을 남긴다고 해서 임성진님께서 다시 와서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시비조로 링크도 없이 댓글하나 툭 남기신 것 역시 임성진님의 권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남인 제 권리를 논하시기 이전에, 본인의 권리가 어떤 것인지 먼저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5. 꼬비님 2007/08/02 21:1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사실 그렇게 여러가지로 위험한 곳에 이런때에 가느니 국내에서 의료봉사활동은 해도 되었을텐데 말이죠-_-;쩝~
    (그 봉사단체가 무슨 목표가 있었는지는 자세히는 몰라서 더이상 말은 안겠습니다만..)
    사람목숨이 우선이니 더이상 비난하면 안되겠죠!
    그러나 그 비난 이전에 가지말란대를 구지~~~ 가셔서들
    국민들에게 이렇게 말도못할 걱정과 스트레스를 주는것은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새벽에 뉴스켜기가 무서워요..ㅠ_ㅠ)
    그리고 잘못되면 우리나라까지 테러대상이 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되기에..참 두렵기도 합니다.

    여튼 종교고 뭐고 세금이고 뭐고 지금은 모두가 무사하게 돌아오도록 기원해봅니다..

    • XROK 2007/08/03 15:33  편집/삭제  댓글 주소

      가지말라고 한 곳에 굳이 기를 쓰고 갈 정도면
      충분한 계획과 대응방안을 마련해놓고 갔어야 됐다.
      아무런 대비책 없이 질러버린 것에 대한 책임을
      왜 애꿎은 국민들이 짊어져야되는 것인지.

      나는 그게 화가 나는거고.


      신해철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신해철이 고스에서 했던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더구만.

      '살아서 돌아오되, 고개 숙이고 돌아와라'

서산대사의 선시(禪詩) // 눈길을 걸을 때

  답설야중거 (踏 雪 野 中 去) 눈을 밟으며 들길을 갈 때
  불수호란행 (不 須 胡 亂 行) 모름지기 허튼 걸음을 말라.
  금일아행적 (今 日 我 行 跡)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수작후인정 (遂 作 後 人 程) 마침내 후인의 길이 되리니.


내가 군대 있을 때.
정말 지독하게 싫어했던 대대장이 늘 하던 말씀이었습니다.
(백범 김구선생의 좌우명으로도 알려졌고, TV CF에도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대대장은 중령 진급의 기회를 모두 놓쳐 결국 제대를 하는 소령이었죠.

이 대대장을 싫어했던건, 제대하고 나서 본인이 좋아하던 한자를 이용해서 한자공부 책을 출간하려고 했는데.
제가 책을 집필해본 경험이 있다는 걸 알게 된 대대장이, 훈련이고 교육이고 뭐고를 다 빼버리고
대대장실에서 전산 집필을 시켰다는 것. 결국 이 한가지 이유 때문에 애꿎은 한자를 싫어하게 됐고,
일개 사병이 대대장을 대놓고 싫어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죠. (비하인드 스토리가 꽤 있습니다만 -.-;)


여튼.
그 때 그 대대장이 강제로 외우라고 시켰던, 서산대사의 선시가 요즘 많이 생각납니다.

대대장은 싫어했으나, 글은 남았다... 라고나 할까요 -_-;



리더가 갖추어야 될 덕목. 쯤으로 보통 사용하고 있는 선시이지만.
저의 경우에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제 인생에 가끔 뒤를 돌아보게끔 만드는 좋은 글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 한번 남겨보고, 공유해보고 싶었습니다.



발자국은. 남기려면 제대로 남겨야겠죠.
아니면 흔적도 없이 걸어주시거나.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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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지횽아 컴백?

앨범하나 허리춤에 빗기차시고 나오실거라는 소문이 자자. 쓰러저가는 음반업계에 100만장 신화를 달성 어쩌고에 대한 되도안한 논쟁으로 괜히 음악 곱게 만들어 나오는 서태지라는 뮤지션의 가치까지 들먹거려 가며 싸워대는 애들을 보며 한숨만 푹푹-

음악을 만드는 사람은 그냥 '잘'만들던, '좋게'만들던 내가 좋으면 그만인게지...

여튼. 대장.
컴백 기다리고 있소.



#2. 지하철 풍경.

요즘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다보면, 내리는 역에서 교복을 입은 남자애 하나랑 늘 마주친다.
8시도 안되는 시간에 지하철이면 분명히 등교길인데, 신발은 쓰레빠다 항상 -_-


근데 늘.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지하철 개찰구를 쓰레빠가 벗겨질 듯이 날아 올라 -_-; 넘어가서는 쏜살같이 사라진다.
뭐라 한마디 해주고 싶어도, 원체 빨라서 말이지...
나도 달리기는 안진다고 생각하는데, 가방안에 노트북따위를 넣고 달리기엔 나이가 (훗... 핑계 좋군 -_-)b)


저 나이때 부터 서비스를 이용 '받는' 입장에서의 정당한 '댓가'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평생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불법적인 게임을 하고 서비스 자체를 일리걸하게 받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거 무슨 직업병인건가... 조금이라도 더 산 사람으로서의 훈계정신인걸까..


...아니면 오지랖만 넓은건가 -.,-

내일 또 그러면 한마디 해줘야지~


#3. 똑딱이 놀이.


IM-U130 요너석. 사진이 너무 잘나와서 마음에 듦.
똑딱이 생긴 재미로 많이도 찍고 다니고 있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어제 u-130이로 찍은. 우리 자긔야님하께서 해주신 카레!]

몇장 더 있는데... 일기거리로 하나씩 올리려고 대기 중 -.-;



#4. 영화계의 슈뤩이!

...주말에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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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꼬비님 2007/06/14 07:1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리고기카레는 너무 맛있습니다.ㅋ

  4. 편리 2007/06/14 20:0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곧 점심 시간인데.. 카레를..
    갑자기 배가 마구 고파집니다. ^^;

    • XROK 2007/06/15 08:13  편집/삭제  댓글 주소

      카하하-
      오리고기카레 드셔보셨나요 ㅡ,.ㅡ

      배가 고플 때엔 여친님화께서 만들어주신
      카레가 짱입니다요 -_-)b

  5. 오십미터 2007/06/16 03:5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는 울엄마가 만들어는 조개 카레가 제일 맛있던데~^^;
    근데 이것도 맛있어 보이네요~ 꿀꺽~ ㅡㅡ;;
    음...그리고 u130은 블로그용 사진찍는 데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아보이네요~
    카레는 카레대로 핸폰은 핸폰대로 이레저레 침삼키게 만드네요~ㅋ

    • XROK 2007/06/18 22:4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조개카레! 오 그거 맛있어보이는군요 +_+

      으흐흐- 폰카 좋죠? 카레 맛있겠죠? (염장입니다 - _-;)

  6. H.K.KIM 2007/06/21 18:4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대장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ㅠ_ㅜ

최근에.
어머니도 아프시고, 일련의 일도 많고 해서 서울과 부산을 엄청 자주 오가게 되었는데요.
지하철역과 기차역에서 참 다양한 일들을 많이 겪어서, 포스팅을 통해 한번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1. 구포역.
에... 서울로 치자면 용산역쯤. 되는 부산의 구포역은 저희 집과 가까워 주로 이용하는 역사죠.
집앞과 역간에 지하철 3호선이 개통되면서 지하철을 타고 역으로 가던 중.
...늘 하던 대로 교통 카드를 찍고 다녔어야되나, 부산 교통카드가 없는 관계루다가
표를 한장 사서 지하철을 탔는데...

'늘 하던 대로' 타는 역에서 표를 안뽑아온겁니다 -.,-

덕분에 양심상 가서 자진 신고를 했는데, 2구간 비용을 지불하라고 하더군요
부산 지하철 2구간 요금이 1300원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_-;
1구간 뽑으면서 1100원으로 뽑을 때도... '더럽게 비싸네 -_-'라고 생각했는데.

...실수하지 맙시다 -.-;


#2. 영등포역.
서울역행을 타고 가다보니 요즘은 잘 서지 않는 영등포역에서 정차를 하더군요.
집이 봉천역이라 서울역보다는 가깝겠거니 해서 냅따 내렸습니다.
내려서 프린트했던 표(홈티켓이죠)를 제출하고 나가려는데 딱 마침 제 옆을 지나던
freshman정도로 보이는 남학생하나가 눈치를 보며 표를 내고 나가더라구요.
별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개찰구 아주머니가 그 남학생 손목을 딱- 잡는겁니다. (나이스캐치!?)

그때부터, 왠지모르게 흥미가 생겨서 캐리어를 멈추고 뒤돌아 서서 쭈욱- 지켜봤는데
대충 이야기하는걸 듣고, 눈치로 보니 영등포역표를 끊어온게 아니라 훨씬 이전역 표를 끊어서
영등포까지 온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 남학생은 꽤나 자주 그렇게 했던 듯. 준비된 모습 -_-; 이었구요

여튼. 잡힌 손목을 뿌리치며 쏜살같이 제 옆을 스쳐지나가는데!
눈치가 빠른건지... 나름대로 그런상황에 대해 훈련을 받은건지...
저쪽에서 공익 2명이 잽싸게 뒤를 쫒더라구요 -.-;

무지하게 빨리 뛰던데 -_-;

...잡혔나 안잡혔나 모르겠습니다 -.,-


요즘 역사마다 표가 없어도 통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저도 저런 생각들을 종종해 봤습니다만.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었죠 (제가 좀 새가슴이라 -.,-) 저 친구도 참 대단한 친구죠



단돈 몇천원에 양심을 팔아처먹다니.
대단해 친구.


할 이야기가 더 많은데.
적다보니 재미없고 -_-; (생각할 땐 재미있었는데 ㅠ_ㅠ)
쓰다보니 길어져서 -.-;
다음편으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나면 다시 적겠다... 라는 귀차니즘의 발동이지요 -.-;)


그다지 기록의 의미도 없고 하니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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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09:55 2007/05/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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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꼬비님 2007/05/17 09:3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떠나고 싶습니다. 기차여행.
    오랜 철도회원인데. 기차여행간지 너무 오래된거 같습니다. 흑;

    • XROK 2007/05/17 11:0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여유를 위한 빡빡함.

      현대 직장인들에 모순의 결정체지...
      여유있기를 위해 여유를 가지지 못하다니.

      그러나 우린 꿈이 있자네 - _-)/

  4. 루비네 2007/05/17 22: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새가슴이라 저렇게 못해요..진짜 스릴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 XROK 2007/05/18 00:0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스릴을 즐기는 측면에서도 꽤 괜찮을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

      아버님은 좀 좋아지셨는지 궁금합니다...

  5. H.K.KIM 2007/05/17 23:3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기차타고..놀러가고 싶어지네요.ㅎㅎ

  6. Angeldust 2007/05/20 08:2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일본은 타자마자 기차표부터 검사하던데.. 음. 솔직히 표검사 안해서 정말 저런사람들이 많겠구나 싶기도 했어. 실제로 있을줄이야 -ㅛ-

    • XROK 2007/05/20 12:0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유럽에서 나온 영화들을 보면 찰칵찰칵 표를 찝어주시던데 -.-
      일본도 승차후 검사하나보구만...

      우리나라는 좀 편리하게 만들어 노니까
      개념없는 것들이 졸 설치고 다녀서...
      이거 원 다시 예전처럼 빡세지는거 아닌가 모르겄다 -.-

  7. 오십미터 2007/06/16 04:0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양심을 헐값이 팔아버리는 일이 없어야할텐데...
    때론 양심을 지키면 오히려 더 억울할 때도 있더라구요~

    • XROK 2007/06/18 22:41  편집/삭제  댓글 주소

      양심과 관련해서는.
      요즘 '쩐의전쟁'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가벼운 대사로 가벼운 씬이었지만.
      제게는 무척 신랄하더군요 -.-;

잡설

2007/04/17 11:20 / My Side story/etc
#1. 한의원.

나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잘 가던 한의원이 있는데. (아 물론 어머니께서 -_-;)
이 분 참 진료 잘 하신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일 있고도, 양의학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한의학 치료도 한번 받아 보고 싶어서
모시고 간 그 한의원의 원장님은. 한의사가 가져야 될 덕목과 실력을 다 갖추신 듯.

갈때마다 매번 상태에 대해서 환자와 이야기하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담아 들으려고하고,
그렇게 오래 진료를 하셨음에도, 아직도 환자를 통해 '배우려는' 자세가 보인다.
이거 자칫하면, 환자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불신이 될 수도 있는 거지만.
종이한장 차이인 듯 해 보인다. 겸손과 오만은.


덕분에. 어머니도 많이 좋아지셨고, 매일 모시고 가서 보는 나도 마음이 좀 놓인다 -.-



#2. 마트 내 얌체 줌마님들...

요새 살림을 아주 도맡아서 하다보니, 마트를 시도 때도 없이 들락날락하는 편인데.
어제 저녁엔 어머니가 방울토마토를 드시고 싶다고 해서 사러갔더랬지.

거 왜 있잖아 마트가면 저울에 올리기전에 비닐을 뜯어서 거기 담자네.

...웬 줌마님하가 그 비닐을 한 10장을 연속으로 타다닷- 하고 뜯는것이자네 -_-
......정말 내가 뭐하나 싶어서 옆에서 대놓고 (나 이런짓 잘하자네 -.-) 지켜봤는데
내 얼굴을 쓰윽- 보더니 뭔가 되게 민망한 기색을 지으면서 10장을 가지고 사라지더라고 -_-;

마침 가는 골목골목 마다 그 아줌씨가 있길래 유심히 -_-; 지켜봤는데
(내가 변태가 아니라 -_-; 쓰임새가 궁금하자네! 버럭-) 결국 그 비닐을 챙겨가는 것 같더라고.


내가 뭐 마트 사장 아들도 아니고 -.- 나도 생각이 안나서 그렇지 생각 잘해보면 (응?)
그거보다 더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다녔을테고, 솔직히 그 마트에서 팔아주는게 얼만데.
고작 비닐 10장 못가지고 가는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해서, 솔직히 내 알바는 아닌데...

... 보고 있자니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더라 - _-

나도 좀 조심해야겠어 앞으로 -_-);


#3. 강풀 순정만화 3시즌 시작.

우유. 라는 타이틀로 3시즌을 시작하신 것 같다.
확실히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기반으로 한 스크롤 만화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리는 몇 안되는 만화가인듯.

1화인지 프롤로그인지를 방금 슬쩍 보고 왔는데, 스크롤을 이용한 씬의 구성이 정말 숨막히네...
정말 뜯어놓고 보면 별 것 아닌 사소하고 짧디 짧은 이야기 인데도 말이지.

기대 만빵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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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1:20 2007/04/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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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K.KIM 2007/04/18 13:5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오..순정만화 3시즌이 시작되었군요..

    찾아가서 봐야겠습니다^^

    • XROK 2007/04/19 13:35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네..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

      프리즌브뤠끼 2시즌이 끝나면서 연재물에 대한 목마름이
      24 6시즌과 히어로즈로 연명하고 있었는데...
      장르와 느낌이 완전 달라도 한주한주 또 기다리는 맛이 있을 것 같아요 -.-

      소개된 첫화 느낌 좋죠?

  4. Angeldust 2007/04/18 23:5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 순정만화....

에초에 13화까지의 기획물을 늘릴 때 부터 우려스럽던 부분이었는데.
2시즌 초반까진 그래도 좋았다. 우리 머혼오빠의 등장으로 볼만했었지.

그래도 아닐꺼야 아닐꺼야.. 하면서 시즌2를 끝까지 지켜본 결과는.

...달마에서 모두 조인? - _-


['스코필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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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15:21 2007/04/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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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11:31 / My Side story/etc
나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 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펼치오니...

사뿐히 즈려밟아 주소서. 그대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Yeats, William ButlerYeats,
He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 中







내꿈을 펼칠 때에 나는 내꿈을 밟고 올라가는 당신과 함께.

...함께 오르려 했었단 말이다. 헛된 기대와 망상만을 심어주는 당신이라는 것을 모른채....

당신에게 이 한몸 다 바쳐 충성을 다 했으나, 그 것이 얼마나 미련한 짓임을 알게 해준 당신.



짓 밟는 것은 당신의 자유이나.

당신에게는 아무리 별 것 아닌 기억이라도, 내게는 소중한 추억이니

그 추억마저 마음대로 왜곡시키려 하지 마라.



더이상의 미련도 정도 남아있지 않다만.

씁쓸하구나. 내게는 큰 2년이 네개는 아무것도 아닌 2년이었다는 것에.


이 2년.

잊지 않으마.


그리고...

...잊지 않게끔 해주마.







너 따위가 짓밟았다고 흐트러질 꿈이 아니다. 내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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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11:31 2007/01/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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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eroine 2007/01/26 20:0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ㅇㅋ
    저두 저두요...울이 화이팅 해요>ㅁ<
    고고씽~*

  4. XROK 2007/02/07 00:3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같이 화이팅 해 BoA요~ :)

...위드아웃 포토 버젼이 대체 몇번째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_-
블로그를 아직 못 고쳤으므로 무효... (후...........-_-;)
대충 원인은 짐작가는데 작업량이 많아서 손댈 엄두가 안나고...
날잡아서 처리할려고 생각 중.



#1. 하나.

야근을 마치고 집으로가던 얼마전. 새벽 6시를 바라보던 그때.
택시타기가 왠지 싫어... 지하철 두정거장 코스인 집을 걸어가던 그 때.
하필 또... 늘 걷던 남부순환로를 걷지 않고, 안쪽길로 걷던 그 때.

...모텔촌앞에 묘한 상황을 목격.

모텔앞에 여자는 쪼그려 앉아 울고 있고...
남자는 마주 앉아 달래고 있고,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하필 모텔 입구에서 -_-;


.모른척 지나가긴 했지만.
집에가는 내내 상황에대한 해석을 해봤는데...

- 상황 하나.
남 : 오빠 못 믿니?
여 : 응 못 믿어!
남 :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니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야 겠어... (풉? 유치해 -ㅠ-;)
여 : 싫대니까!!!
남 : ...정말 이러기야?! 날 사랑하지 않는거야?
여 : 나보고 어쩌라고 엉엉 ㅠ_ㅠ
남 : 헉?

- 상황 둘.

술...
그리고....

남 : ...(기억나지 않는다)
여 : ...(마찬가지다 -_-;;)

여 : ...엉엉 ㅠ_ㅠ;


- 상황 셋.

상황 종료 (음? -.-;;) 후..

남 : 어짜피 우리 엔조이였잖아?
여 : 미친거 아냐?
남 : ...이거 왜이래.... 우리 서로 좀 쿨 해자고...
여 : 너나 실컷 쿨해 이 미친자식아 ㅠ_ㅠ 엉엉

(응?)



말도 안되는 여러 상황들을 상상하며 집에 도착.
과연 정답은? (-_-)

덧-
짬지님 글 (1. http://www.zzamziblog.com/336 ), (2. http://www.zzamziblog.com/334 )을 봐서 그런지
묘하게 이쪽으로만 자꾸 상상하게 되었... (쿨럭 -.-)



#2. 둘.

근 3주째 야근과 철야. 서버작업과 워크샾 준비. 사무실 이전 준비. 굵직굵직한 것들로
잠도 못자고 피곤함의 연속. 집에오면 지쳐 쓰러지기 급급. 아침엔... 알람소리를 못듣기 시작 (...겨우 듣고 일어남)
사태가 이모양이다보니... 대인관계는 날로 건조해지고, 몸은 몸대로 축나고, 정신은 정신대로 맛이가고.
...이것들의 시너지로, 개념은 자꾸자꾸 안드로메다행 고고싱-

내가 여전히 많이 모자라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
업무적인 부분을 떠나서라도, 좀 더 서로에게 노력할 필요가 있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너무나 아쉬운 요즘.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되나... 싶은 생각과 함께.
이렇게 살면 남는건 있을까? 라는 두려움과 함께.
얻는 것 만큼 잃는 것이 있다는 진리를 몸으로 느낌과 동시에...

...포기의 미학. 이라는 것을 뭔가 모르게 공감하고 있다.


내가 이 것과 너를 아우르려면... 다른 것을 버려야 한다는 거...
내겐. 이 두가지가 지금 가장 소중하기에...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
...너무 늦은건. 너무 늦게 깨달은건 아닐까 겁난다 솔직히.


#3. 셋.

화살을 쏘면. 그 화살은 내가 쏜 녀석을 뚫던 빗나가던.
반드시 내 몸띵이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
부메랑은 던질 때 다시 돌아오는 것을 알고 던지지만.
화살은 절대 그럴리 없다고 단언하고 쏘는 것이 문제라는 것.

...맞아 보니 꽤 아프더라 시밤 -_-;


#4. 넷.

내 꿈과 너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이라는 자문.
꽤 고민 오래할 것 처럼 생각했는데...
의외로 답은 질문과 동시에 돌출.

...내 꿈이 너니까. 의미 따위도 부여할 수 없는 질나쁜 질문.





이상 전달 끝.


자자-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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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4 02:14 2006/12/1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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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꼬비씨 2006/12/14 22: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두배행복이나 잊지마삼 바보탱.

  4. heroine 2006/12/20 09:2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 나이런거 좋아하는데 =ㅜ=b
    상황3 붐업 ~(-./.-)~

  5. Ctop 2006/12/22 01:0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갈수록 사는게 어려워지는 것 같고,
    세상 고민은 혼자 다하는 것 같은 XROK 녀석에게~~~
    메리크리스마스~~~~ ^^

    • XROK 2006/12/22 13:3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세상 고민 전부다 하는건 너지 임마 -.-

      연말에보자.
      나 성용이형 차타고 부산갈 것 같다

      아카카-.- 수고~

  6. 루비네 2006/12/26 10:3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 위에 있는 남녀, 여자가 술 취해서 그냥 우는거 아닐까요? 술주정...큭

    • XROK 2006/12/27 16:29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렇다고 보기엔...
      남자의 반응이 너무 난감하면서도 당당했던 -ㅅ-;;
      그 상황.... 참 묘했는데 말이죠 -.-;;

오타놀이.

2006/12/11 17:24 / My Side story/etc
사무실에서 요즘 오타가 유행.
놀이 문화로 번져가는 중.


패턴 분석(?) 사례 모음집.


#1.
게임잡지류에 인터뷰가 난 것을 두고 서로 공유하던 중

'그 게임자지 나 봤어요!'

...-┏)


#1-1 (실생활 응용편)
서버 작업으로 밤을 좀 지새운 일이 많은 요즘.
숙면실에 자러가는 날 보고.

'자지마!

...게임'

...-┏)


#2.
사무실이 2개층이라. 5F 6F를 사용하고 있는데
6F에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 급히 올라가겠노라고 메신져로 답변 하는 중.

'지금 바로 오랄갈께요'

...-┏);



#2-1 (실생활 응용편)
이사님과 실장님과 함께 당구를 치던 중.
실장님의 말빨다마에 다들 휘말려가기에 급급.
다마를 입으로 치는 실장님의 말빨 다마실력은 500. 실다마 200.

보다 못한 이사님.

점잖으신 분께서 결국 한마디.

'현실장. 오랄다마 너무 쎄다~'



#3.
사내 정품 소프트웨어 관리를 내가 하는 편인데.
개발실에서(여자 개발자) 포토샾 요청이 들어왔다.
빈도 높은 사용이 아닐 경우, 왠만하면 정중하게 프리웨어로 돌리는 편인데, 평소 말을 놓고지내는 녀석이라
장난으로 라이센스 수량 -없어!- 라고 한마디 던지다가.

'ㅇ벗어!'

...-┏);;


#4.

러브액츄얼리 패러디 홍진호 버젼을 실그룹 메일로 돌리는 중.
누군지 모르겠다는 디자이너(여자분)에게 직업을 설명하는 찰나.

아차.

'걔요? 프로게이요'

...-┏);;;;




#5.

연이은 철야작업으로, 스토리지 증축작업을 모두 완료.
130명분의 권한설정까지 마무릴 짓고, 수고했다고 서로 독려하던 와중.
내 사수가 메신져로 한마디.

'수고했다. 나중에 곱창에 소주한잔 하자'

'...콜! ㅠ_ㅠ'

'완전 썅유!'

'........네? -┏)'





젠장 -_-


몸도 망가지기 일보직전이고.
정신도 완전히 나갔다 -_-;


52시간동안. 3시간 자고 버텼더니. 내가 내가 아니구나 -_-
서버. 스토리지. 이 ㅅㅂㄹㅁ들 -_-;

...작업 끝났으니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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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17:24 2006/12/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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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꼬비씨 2006/12/11 17:3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정말 나가긴나갔구나..(뭐가..? 크르릉..)
    근데 넘 웃겨..풉.

    수고했삼~이제 쉬어~푹~

  4. 봉식이 2006/12/11 23:3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왠지 남일 같지 않네...
    집에 와보니 자고 있더라구...
    지금도 정신없이 자고 있고...
    수고 많았어... 나도 이제 자야겠다~

    • XROK 2006/12/12 16:05  편집/삭제  댓글 주소

      집에 들어온지도 몰랐다야.
      맥주한병 까고. 기-_-절했다 어젠

      연봉협상 잘 됐다니 다행이다

      너무 아쉬워하지말고, 좀더 길게 보자
      너나나나 이쪽 공돌이 베이스로는 짧고 굵게봐야되는데 -_-
      ...우린 대체 왜이런거냐 근데 -_-;;

  5. 제노제네시스 2006/12/12 11:1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불현듯 떠오른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여학생: "선배 요리도 스스로 해요?"
    남학생: "당연하지! 자위생활 3년 경력을 물로 보지 마라"

    ...자'취'를 자'위'로 오타냈다는 뭐 어떻게 되건 상관없는 이야기. (...)

    • XROK 2006/12/12 16:10  편집/삭제  댓글 주소

      꽤 의미전달이 되는군요 오타가 나도 -.,-;

      어떻게 되건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왠지 남일같이 않아 보이는건 저 뿐인가요 -_-;;

  6. 파란인형 2006/12/12 14:2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고생하셨네요~ 근데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
    여기 웃으면 안되는 곳인데
    혀깨물고 참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푹 쉬시고 시간남을 때 견적 좀 부탁드려요 ^^;;
    (집에서 컴 못한지 열흘째;;;)
    요즘 제가 불우하여-_-
    가격은 60~70사이로 잡고 싶은데 될까 모르겠어요 ㅠㅠ

    • XROK 2006/12/12 16:0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참고로...
      저 '오랄갑니다' 라는 것도.
      디자이너 여자대리님께 oTL


      ...가서 어쩌려고? -_-;


      네네. 가격 상한선만 찝어주세요-

  7. 루비네 2006/12/12 22:1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푸훗, 저는 모든 받침을 빼고 씁니다..ㅋㅋ오타쟁이입니다..

  8. 파란인형 2006/12/13 10: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랄갑니다를 여자분께?/??.............. 쿨럭;;;
    최고십니다!
    아아 가격은 맥시멈 딱70이구요 ~>~ 으으~ 미니멈 60이네용~
    지갑사정상 맥시멈 60하고싶지만 견적이 안 나올거 같아서리;;;
    (70도 마찬가지려나~ 60이나 70이나 비슷하면 60이 더 좋아요~~)
    부탁드려요 ~.~

  9. Angeldust 2006/12/14 01:2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 나 존나웃겨 ㅎㅎㅎ
    근데 나도 저런다는거! -_-

  10. xizang 2006/12/16 23:5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삼촌-_ㅜ;;;
    이렇게 날 웃겨주다니ㅋㅋㅋㅋ

  11. 그린애플 2007/10/08 14:4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 졸도
    소리내서 읽으니 미칠지경 ㅋㅋㅋㅋㅋㅋㅋ

근황.

2006/11/27 16:13 / My Side story/etc

#1. 블로그 뻑-

블로그가 엄하게 고장나서 이미지 및 동영상 올리기가 안됨.
덕분에 이미지 및 동영상으로 잔뜩 준비해 논 포스팅이 왕창 밀림.
언제 고쳐질지는 미지수 -_-
백업하고 새로 깔고 덮어볼까.

...루델아. 헬미 좀 님하-



#2. 버드락 페스티벌.

...에 다녀왔습니다. 크라잉 넛. 자우림. 넬 등 나름대로 일군 라인업에
'슈퍼 키드'급(?)의 언더밴드까지. 조촐하다면 조촐하고 성대하다면 성대한 잘 짜여진 구성으로
간만에 락페에서 즐겁게 뛰놀다 왔네요. 노트북에 카메라까지 짊어지고 있었다고는 하나.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 (끙 -_-;) '재미있게 보고'오긴 했습니다만 말 그대로 '미친듯이 뛰놀고'오지는
못했습니다. 아쉬워라-  (나이가 들긴 든건가 -_-;)



#3. 산행.

도봉산엘 다녀왔습니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의정부시는. 참 시원하더군요 -.-
올라갈 때 우여곡절도 참 많은 산이었습니다만. 역시나 산행은 제게 너무나 즐거워요~ (아힝♡)
같이 올라가준 곰님께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 (후다닥)



#4. 직장인 밴드.

...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역시 음악을 다시하고 싶어졌어요.
'여유가 생길 때 하겠다' 라는 마인드에서, '여유를 만들어가며 하겠다'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전자의 마음으로 살다간. 평생 후회만 하면서 지낼 것 같아서요.

마음가짐이란. 모름지기 어떻게 다잡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카카 -.-




다들..
잘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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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7 16:13 2006/11/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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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에스라인곰 2006/11/27 22:4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나 보컬 시켜주면 앙대겠....(후다닥)

  4. xizang 2006/11/28 22:1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음..역시 나이는 무시할 수 없는게야-ㅁ-!!

  5. 라이천령 2006/11/29 14:5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조만간 문화예술을 배워볼까 합니다. 흐흐..(아직은 다짐중이고.. 조만간 확정되기를 바랄뿐..)

  6. 'ㅅ' 2006/12/06 06:3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잘 지내는 거 같아서 기쁘다. ^^

  7. 꼬비씨 2006/12/06 13:0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빨랑 고치란말이야~블로그!!

  8. 파란인형 2006/12/11 15:2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흠냐~ 블로그 다 고치고 바쁜 연말 지나가면
    컴퓨터 한대 견적뽑는 것 좀 도와주세요 ㅠㅠ
    역시 불안불안하더니 아작이...
    혼자 사보려고 다나와 들어갔더니 듀얼코어 2 어쩌구 하는데
    뭔 말인지 통 ^^;;;;;;;;;;;;;;;;;;;;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당분간.
고칠 때까지 포스팅은 힘들 것 같아요-

지우고 싶은 포스팅도,
다시보면 민망하기 그지 없는 포스팅도 많지만.
제가 밟아온 자취와 딛고 섰던 기억들과
소중한 느낌과 좋은 생각들도 있어요.

이 것들을 싹- 무시하고 날려버릴까...하다가 말이죠.

그래도 지난 2년간 써온 저의 추억이니까요.
함부로 다루어서 날리기엔 곤란하단말이죠 -.-



조만간.
고쳐지는대로, 스킨도 한번 바꿔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_ _)
...난데없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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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 16:58 2006/11/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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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ngeldust 2006/11/09 19:3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다시보면민망하기그지없는포스팅을지우기에는280퍼센트의안타까움이있지않나.
    난비공개로돌렸지훗.

    • XROK 2006/11/21 17:55  편집/삭제  댓글 주소

      비공개라...
      것도 좀 찜찜 -_-;

      여튼. 쪽팔리고 생각하기 민망해도.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려보세~

      (응?)

  4. 꼬비씨 2006/11/10 09:1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앙대, 빨랑 돌아와!

금년에도 어김없이 떴군요 -.-

작년 추석엔 제작년걸 포스팅 했던 쓰라린 기억도 나구요 (아핫핫)

편성표입니드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용]







































아카카카
뭐니뭐니해도 명절 영화들의 감상포인트는
국내 성우진들의 더빙 출동!
어떤 분들이 어떻게 새로운 느낌으로 꾸며줄 지가 궁금!

스타워즈가 기대됩니다아~
4,5,6 해주니까. 내년 설엔 1,2,3 해주려나
꺅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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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6 09:12 2006/09/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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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린애플 2006/09/26 12:5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연애의 목적을 하네요 -_-;; 덜덜;;

  4. HIGHMACS 2006/09/30 23:1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우와. 최신 영화들이 많이 방영되는군요.
    공연도 많이 방송되는데 문제는 시간대가 엄청나다는 것이네요. 거진 새벽 2시부터 방송되는군요. 산울림, 시카고, 이선희등등 멋진 공연들일 것 같은데 말입니다.

  5. 미도리 2006/10/02 11:0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 x님을 알고선 세번째 돌아온 명절이군요..
    ㅡ_-)/[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 ··· o%3D1816


요놈 참. 은근히 땡기네요 -_-;

왠지 300D보다 그립감이 좋은 듯한 느낌이. (전혀 근거없음 -_-;)


가격도 착하고.



...그러나 렌즈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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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14:09 2006/08/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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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ngeldust 2006/08/25 18: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말로만 듣던 사포디넴.
    20d에서 30d로 레벨업할때의 시큰둥 반응들을 다시보는 기분이-_-
    근데 업그레이드할거면 30디나 5디 후속정도로 해야지,
    300에서 400로 업글하는건 의미없다고봐.
    렌즈가격은 잘안떨어저도 바디가격은 순식간에 바닥치거든.

    • XROK 2006/08/27 22:1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 바디를 사고싶은건 아니지.
      300D가 없었다면 모를까.


      같이 출시되는 렌즈가 탐이 날 뿐.

사진도 찍어서, 같이 올렸으면 좋았겠지만.

...굉장히 피곤하고 귀찮으므로, 다음 기회로 패스 - _-


대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현 자취방 전자 제품 총 집합! (구입가 기준입니다아)


PC set ( 모니터 1,300,000 + 본체 800,000 + 기타 400,000 ) : 2,500,000

Canon 300D : 700,000

Canon 30D  : 1,500,000

Nikon FM10 : 150,000

Lomo LC-A  : 300,000

Nikon D100 : 4,000,000

PS2 + PSP + Software's' : 700,000

Apple Macbook : 1,400,000

ipod nano + iriver IFP895 + Sony E90 : 660,000

Pioneer HDJ-1000 : 120,000 / 헤드셋

Broun 8985 : 360,000 / 면도기


.................................................총 12,390,000 원.


#. 봉식아.
우린 미친거다 -_-
진짜 천만원이 넘다니. 완전 압뷁 -_-;;


이것저것 돈 없다면서 사 모을건 다 모았네요.
이 집 털리면 완전 x되는 -.,-



아.
대반전이 뭐냐구요?

대반전?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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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00:06 2006/08/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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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ngeldust 2006/08/24 23:1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삼백디가 칠만원이고 디백이 사백만원씩이나?

  4. xizang 2006/08/25 00:0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생필품이라고는 하나도 없구만;
    그 집은 냉장고랑 세탁기도 없는겨-_-??

  5. 파란인형 2006/08/25 08:5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우어우어~

    주소를 불러주시면 털러;;가겠습니다..... (퍽퍽!!)

  6. 그린애플 2006/08/25 10:5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삼백이랑 삼십이랑 가격이 바뀐거 같은데요. ㅋㅋ

  7. 2006/08/27 15:1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나나나나나!

    주세요

  8. 곰대마왕 2006/08/27 22:4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난 거기서 철권씨디만 땡기던데-.,- 큭,

'am so beat.

2006/06/12 02:20 / My Side story/etc

and. so ...


죽겠다 ㅆ ㅂ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끄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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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02:20 2006/06/1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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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ngeldust 2006/06/13 09:5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나도 아주 씨발이 입에 붙었어.-_-